[NCS] 직업윤리

💡 tl;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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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업윤리
   • 윤리의 의미
   • 직업의 의미
   • 직업윤리의 의미
2. 하위능력
   • 근로 윤리
   • 공동체 윤리

직업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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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리적인 인간은
   • 자기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 도덕적 가치 신념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2. 살아가는 과정에서
   • 어떤 행위는 ‘마땅히 해야 할 행위’,
   • 어떤 행위는 ‘결코 해서는 안 될 행위’ 등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모든 윤리적 가치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시대와 사회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변화되는 것이다.
3. 윤리란
   •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지켜져야 할 도리를 바르게 하는 것’ 또는
   • ‘인간사회에 필요한 올바른 질서‘라고 해석할 수 있다.
4. 현실적으로 사람들이 행하는 비윤리적 행위의 유형에는
   • 도덕적 타성과
   • 도덕적 태만,
   • 거짓말이 있다.
5. 직업은
   • 생활에 필요한 경제적 보상을 줄 뿐 아니라
   • 평생에 걸쳐 물질적인 보수 외에 만족감, 명예 등 자아실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
6. 직업에 종사하는 현대인으로서 누구나 공통으로 지켜야 할 윤리기준을 ‘직업윤리‘ 라고 한다.
7. 직업윤리의 일반적 덕목에는
   1. 소명의식
   2. 천직의식
   3. 직분의식
   4. 책임의식
   5. 전문가의식
   6. 봉사의식 등이 있다.
8. 한국인들은 중요한 직업윤리 덕목으로
   1. 책임감
   2. 성실함
   3. 정직함
   4. 신뢰성
   5. 창의성
   6. 협조성
   7. 청렴함 등을 강조한다.
9. 직업윤리란
   • 개인윤리를 바탕으로 직업에 종사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특수한 윤리 규범이다.
   • 기본적으로 직업윤리도 개인윤리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 개인윤리의 기본 덕목인 사랑, 자비 등과 방법론상의 이념인 공동발전의 추구, 장기적 상호이익 등의 기본은 동일하다.
   • 그러나 인간행복을 위한 기본적 가치를 중심으로 관계를 이루는 기술과 전문화된 분업체계로서의 직업이라는 특수상황에서 요구되는 별도의 덕목과 규범이 존재한다.

근로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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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면이란
   • ‘부지런히 일하며 힘씀’으로,
   • 근면의 개념적 특성은
     1. 고난의 극복,
     2. 비선호의 수용,
     3. 인내로 나타난다.
2. 근면에는 두 종류가 있다.
   • 첫째는 외부로부터 강요당한 근면이고,
   • 둘째는 스스로 자진해서 하는 근면이다.
   • 외부 조건으로부터 강요당한 근면이 아닌 자진해서 하는 근면은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태도가 우선시되어야 한다.
3. 앞으로는 조직이나 타인 등 외부로부터 요구되는 일과 노동을 수행하기 위한 농업적 근면성보다는, 개인의 성장과 자아의 확립, 나아가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근면의 구현이 필요하다.
4. 정직은
   • ‘마음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바르고 곧음’으로,
   • 사회시스템은 구성원 서로가 신뢰하는 가운데 운영이 가능한 것이며,
   • 그 신뢰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규범이 바로 정직이다.
5. 유교의 전통 가치는
   • ‘정직’이라는 규범적 의미를 이해하는 행위와
   • ‘정직 행동’을 선택하는 행위 사이에서 괴리를 발생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6. 성실(誠實)은
   • “정성스럽고 참됨”으로 정의된다.
   • 성(誠)은 정성스럽고 순수하고 참됨을 의미하며,
   • 실(實)은 알차고 진실된 것을 의미한다.
   • 따라서 성실은 그 단어의 본질을 살펴보았을 때, 그 의미가 근면함보다는 충(忠) 혹은 신(信)의 의미와 더 가깝다.
7. 창조, 변혁, 개혁, 혁신 등의 가치가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 성실은
   • 다분히 도덕적 영역으로 그 범위가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 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공동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확실한 사회적 자본으로 인식되고 있다.

공동체 윤리

1. 봉사의 사전적 의미는
   • 국가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의 이해를 돌보지 아니하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
2. 책임이란
   • 직업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책임지려는 태도이며,
   • 주어지거나 스스로 맡은 업무를 어떠한 일이 있어도 수행해 내는 태도를 말한다.
3. 모든 직업인들은 생계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조직의 번영을 위해서, 나아가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봉사정신’과 강한 ‘책임의식’을 갖고 직업 활동에 임해야 할 것이다.
4. 준법이란
   • 민주 시민으로서 지켜야 하는 기본 의무이며 생활 자세이다.
   • 민주 사회의 법과 규칙을 준수하는 것은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고,
   • 다른 사람의 권리를 보호해 주며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5. 우리사회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향하지만 그것이 제대로 정착될 만한 사회적, 정신적 토대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 선진국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의식 변화는 물론이지만 이와 함께 체계적 접근과 단계별 실행을 통한 제도적, 시스템적 기반의 확립이 필요한 것이다.
6. 예절이란
   • 일정한 생활문화권에서 오랜 생활습관을 통해 하나의 공통된 생활 방법으로 정립되어 관습적으로 행해지는 사회계약적인 생활규범이다.
7. 인사를 할 때나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고객을 만나 명함을 주고받거나, 동료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을 할 때 등 출근부터 퇴근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터의 상황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직장예절이 있으며, 이런 예절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호감을 넘어 성과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8. ‘예절’의 핵심은
   •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다.
   • 존중이란
     •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그 권리를 배려해 주는 자세이며,
     •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고 서로를 대하는 태도 속에 반영되어 있다.
   • 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의 갑질 행위, 직장 내 괴롭힘, 성차별과 성폭력 등의 문제들은 타인의 기본 인권조차도 존중하지 않는 심각한 실태를 보여준다.
9. 개인은 성별부터 나이, 가치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밖에 없다.
   •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조직은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넘어 더 큰 문제를 마주할 수 있다.
   • 따라서 일경험을 통한 관계 속에서 우리는 모욕적이고 타인을 비하하는 언어 등 부적절한 언어와 행동을 삼가고,
   • 사회적 또는 윤리적으로 비난 받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하며
   • 동료, 상하, 거래처 간에 존중과 신뢰를 쌓도록 노력해야 한다.